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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이슈 김구라 공개 비판한 남희석

한혜진 "김구라 `투페이스` MC로 딱, 이름부터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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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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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한혜진이 김구라가 ‘투페이스’ MC에 딱 맞는다고 말했다.

허위 보도, 유사 언론, 블로그, SNS, 유튜브, 딥페이크 등 정보 홍수의 시대. ‘진짜 뉴스’ 속 우후죽순처럼 퍼지는 ‘가짜 뉴스’를 찾아내는 신개념 시사 버라이어티 KBS2 ‘투페이스’ 17일 첫방송된다.

‘투페이스’는 2020년 대표 키워드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는 물론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디지털 포렌식과 관련된 내용 등 최근 핫한 뉴스들 사이에서 진짜와 가짜를 찾아내는 것을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양한 진짜 뉴스들 속 가짜 뉴스를 찾아내기 위해 MC김구라를 필두로 예능계의 브레인으로 구성된 ‘가짜 뉴스 감별단’이 지식과 촉을 동원해 진실을 밝혀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첫 번째 촬영에서는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참여한 이진호와 한혜진은 MC로 발탁된 김구라를 향해 “프로그램과 딱 맞는 MC이다. 이름부터 ‘거짓’아니냐”며 베테랑 MC인 김구라를 쩔쩔매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짜 뉴스를 감별하던 패널과 게스트들 사이에선 폭탄 발언이 이어졌다. 특히나 ‘승무원’에 대해 너무 해박한 지식을 갖춘 이진호에게 ‘숨겨둔 승무원 여자친구가 있다’는 충격적(?) 뉴스는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투페이스’는 매회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가려내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의 도움은 물론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를 통해 이 세상에 퍼져있는 가짜 뉴스들을 파헤칠 예정이다.

MC 김구라와 가짜 뉴스 감별단 한혜진, 이진호, 정혁. 그리고 첫 번째로 가짜 뉴스를 가려낼 지원군으로 박성호, 이수지,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함께한 KBS2 ‘투페이스’는 1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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