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지원 (PG) |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이 제2차 재난지원금을 주민 모두에게 1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워진 주민 생활을 안정시키고자 재난지원금을 다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22∼25일은 리 단위 마을회관 등에서, 28일∼다음 달 30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철원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미리 작성하면 지원금을 보다 빠르게 수령할 수 있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빠르게 소비해 달라"며 "재난지원금 수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월 철원군은 모든 주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나눠준 바 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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