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체포된 이들은 난민 신청이 거절된 아프가니스탄 출신 캠프 체류자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미성년자인 2명은 그리스 본토에서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화재 직후 유럽연합 지원 아래 그리스 당국이 본토 북부지역으로 옮긴 부모 미동반 미성년자 4백 명 집단에 섞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체포된 방화 용의자가 5명이 아닌 6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최대 난민촌인 모리아 캠프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연속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사실상 모든 주거 시설이 파괴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