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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KLPGA "10월 영암서 휴엔케어여자오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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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하영봉 삼양인터내셔날 부회장(왼쪽)과 강춘자 KLPGT 대표이사가 휴엔케어여자오픈 조인식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휴엔케어여자오픈을 신설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사무국에서 대회 조인식을 열었다. 부산에서 예정됐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취소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 빈자리를 채운다. 10월 22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골프장에서 열린다. 총상금 8억원이다. 삼양인터내셔날은 환경, 윤활유, 건자재, 골프용품 등을 다루는 유통기업이다.


대회 타이틀 휴엔케어는 이 회사 위생환경 브랜드다. 하영봉 부회장은 "선수와 협회,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철저한 방역 속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시면서 위안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지난달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이후 6주간 '방학'에 들어간 KLPGA투어는 오는 25일 팬텀클래식으로 재개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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