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광복회, 일본 스가에 "아베와 다른 건설적 한일관계 기대"

연합뉴스 정빛나
원문보기

광복회, 일본 스가에 "아베와 다른 건설적 한일관계 기대"

속보
트럼프 2기 국방전략 "韓, 美지원 줄어도 北 억제 주도 가능"
발언하는 김원웅 광복회장[연합뉴스 자료사진]

발언하는 김원웅 광복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독립운동가 후손 단체인 광복회는 15일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로 확정된 데 대해 "스가 총리가 직전의 아베와 달리, 새롭고 건설적인 한일관계의 정립에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복회는 이날 낸 성명에서 "한일관계를 푸는 핵심적 열쇠는 일제의 한국 강점의 불법성 인정 여부"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단체는 스가 총리가 최근 '1965년 체결된 한일 청구권 협정이 한일관계의 기본'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일제에 부역했던 민족반역자들이 쿠데타로 집권해 체결한 협정"이라며 "청구권 협정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자행된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스가 장관은 14일 자민당 총재로 당선됐으며 오는 16일 임시 국회에서 정식으로 총리로 선출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뒤를 잇는다.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