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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선거 끝나니 재산 866억 증가"…허술한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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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국회에 새로 진입한 의원들의 재산이 지난달 말 공개됐습니다. 시민단체가 비교해보니 후보 때 신고했던 것보다 재산이 10억 원 넘게 늘어난 국회의원이 15명이나 됐습니다.

몇 달 만에 어떻게 이만큼 달라졌다는 건지, 제도에 허점은 없는 건지, 정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실련이 총선 후보자 시절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과 국회의원 당선 후 5월 30일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을 비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