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14일 기자회견에서 "변화를 만들 의지가 있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사람들을 한 데 모을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일할 내각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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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서 총재직 수락연설에서 "코로나19(COVID-19)가 확산되는 국난 속에서 정치 공백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가 안정적 생활을 영위해 가도록 아베 총리가 추진했던 개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퇴임 인사에서 "레이와(令和·2019년 5월 1일 시작된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연호)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새 총재가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며 "새 총재를 선두로 빛나는 일본을 만들자"고 말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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