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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유명 지휘자 이반 피셰르가 코로나 시대의 음악 공연을 위해서 새로운 마스크를 개발했습니다.
음악에 최적화돼있는 마스크라고 하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손 달린 마스크'입니다.
지휘자 이반 피셰르가 뭔가를 들고 열심히 소개중입니다.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0/09/14/d0924dd57061418f871d2b1218f43a8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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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코로나 시대 우리의 필수품 마스크인데요.
그런데 귀쪽에 뭔가가 크게 달려있는 마스크입니다.
고리 부분에는 실물 크기의 플라스틱 손이 달려 있어서 마스크를 쓰면 자연스럽게 손이 귀 주변을 감싸는 모양이 되는데요.
얼핏 보면 장난감 같지만 지휘자 피셰르는 이 마스크를 쓰면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훨씬 더 풍부하고 따스하게 들릴 거라고 말하는데요.
실제로 최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공연에서 관람객 수십 명이 착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0/09/14/32361fd3f1a7432b877e436e7281eaee.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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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객은 이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음악의 소리가 확실히 더 좋았다며 음악에 더 집중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음악을 위한 이 손 달린 마스크의 가격은 27달러, 우리 돈 3만 2천 원 정도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실착은 좀 부끄러울 것 같지만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별별 마스크가 다 나오네요~ 마스크의 진화 어디까지 갈까?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Budapest Festival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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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최적화돼있는 마스크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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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이반 피셰르가 뭔가를 들고 열심히 소개중입니다.
바로 코로나 시대 우리의 필수품 마스크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