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가운데) 차기 총리 선출.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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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차기 총리로 확정됐다.
NHK 등은 14일 "스가 장관이 총 유효투표 534표 가운데 377표를 얻어 사실상 총리가 됐다"고 보도했다.
기시다 정조회장은 89표, 이시바 전 간사장은 68표를 얻었다.
스가 장관은 16일 중의원과 참의원 양원 본회의에서 열리는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제99대 총리에 취임한다.
스가 장관은 14일 저녁 6시 자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당 운영 방침과 중점 정책과제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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