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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무주군, 전 군민 제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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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기 기자(=무주)(obokhou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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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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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14일 제2차 재난지원금을 무주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통과 수해로, 군민들의 상실감이 극에 달한 상태"라며 "고통과 걱정분담 차원에서 제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의 빠른 소비를 당부하며 성숙한 군민의식을 발휘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주민들은 "이제는 힘들다는 말도 안 나올 정도로 암담하며 추석도 다가오고 걱정이 많은데 때맞춰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니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고용 특별지원, 착한임대운동, 관내 상점이용하기 등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홍기 기자(=무주)(obokhou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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