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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실수로 자신의 누드 사진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해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가운데, 동생 스콧 에반스가 농담으로 형의 실수를 웃어넘겼다.
형과 같이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스콧 에반스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나 어제 SNS를 안 했어. 그래서, 내가 뭘 놓쳤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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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형 크리스 에반스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중요 부위 사진이 담긴 갤러리 영상을 게재한 뒤 빛의 속도로 삭제한 것을 가리킨다.
크리스 에반스는 당시 게시물을 올린 직후에 삭제했지만, 이미 팔로워들로 인해 캡처되어 확산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어벤져스' 동료인 헐크 마크 러팔로는 크리스 에반스에게 "브로, 트럼프가 (백악관) 사무실에 있는 동안은 네가 뭘 해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봐... 희망적이지?"라는 글을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또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한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스콧 에반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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