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바이트댄스 “틱톡 美 사업 안 판다”, MS에 “매각 불가” 통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가 내려져도 미국 내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의 입장이 현실화됐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틱톡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MS)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13일(현지시간) 바이트댄스 측이 틱톡의 미국 내 운영권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MS 측은 “우리는 (틱톡 인수를 위한) 우리의 제안이 국가 안보 보호와 틱톡 사용자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songbk@kuki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