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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역언론 "류현진 2경기 더 등판 후 포스트시즌 1차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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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역언론 "류현진 2경기 더 등판 후 포스트시즌 1차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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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버팔로 | AFP연합뉴스

토론토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버팔로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포스트시즌 첫 경기 등판 일정으로 가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언론 ‘토론토 선’이 류현진의 향후 일정을 전망했다. 앞으로 류현진은 정상적으로 5일 휴식 후 등판할 것이며 에이스답게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고 내다봤다. 토론토 첫 시즌부터 4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포스트시즌 기선제압 임무를 두루 맡을 수 있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2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8안타 0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했다. 홈구장 첫 승과 함께 시즌 4승을 거뒀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낮췄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7-3으로 메츠를 꺾고 시즌 전적 26승 20패가 됐다. 지구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뉴욕 양키스를 반 경기 차이로 따돌리며 2위를 사수했다.

경기 후 토론토 선은 “류현진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앞으로 2경기 더 선발 등판할 것이다. 정상적으로 5일 휴식 후 등판할 것이며 이 일정대로 가면 플레이오프 시리즈 첫 경기에 등판하게 된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첫 경기 등판 일정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토론토 선의 예상대로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면 류현진은 오는 20일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 26일 볼티모어와 홈경기에 등판해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오는 30일부터 열린다. 리그당 8팀, 총 16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지구 1, 2위팀, 총 12팀이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획득하며 지구 3위팀 중 승률이 가장 높은 2팀, 총 4팀이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가져간다. 이대로 시즌이 종료된다고 가정하면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5번 시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4번 시드 미네소타와 맞붙는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한 차례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한 경험이 있다. LA 다저스 소속이었던 2018년 애틀랜타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다저스의 기선제압을 이끌었다.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정규시즌 남은 2경기에서도 호투하고 포스트시즌에서도 2년 전 모습을 재현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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