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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가난한 나라' 댓글에 국기 훼손까지…필리핀 교민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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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필리핀의 한 SNS 스타가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문신으로 한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우리 네티즌이 단 인종 차별적 댓글에 필리핀인들이 항의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는데, 급기야 양국 국기를 찢어 보이는 사람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필리핀 SNS 스타 벨라 포치가 올린 영상입니다.

춤을 추다 들어 올린 팔에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문신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