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재 선거는 당 소속 국회의원 394명과 전국 47개 도도부현 지부연합회 대표 당원 141명이 한 표씩 행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일본 언론 보도를 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과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을 가볍게 제치고 전체 국회의원 투표수의 70% 가까이 확보하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 선출되는 자민당 총재는 오는 16일 중의원에서 차기 총리로 공식 지명됩니다.
스가 장관은 앞서 지난 8일 자민당 총재 선거 '소견 발표 연설회'에서, 헌법 개정 등 아베 정권의 정책 노선 계승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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