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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증시 끌어올린 '빚투'…동학개미들 빌린 돈만 1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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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3월에 코로나 충격으로 각국 증시가 바닥을 친 뒤, 증시가 연일 상승세입니다. 이른바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우리 증시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빚을 진 무리한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김 모 씨는 지난 상반기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김모 씨/개인 주식투자자 : 돈을 은행에 넣어도 얼마 벌지도 못하는데… (주식투자 수익이) 은행 이율보다 낫겠다 이런생각이 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