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하태경 "이재명, 공정 가치 내버리면서 친문 아부꾼 됐다"

머니투데이 이동우기자
원문보기

하태경 "이재명, 공정 가치 내버리면서 친문 아부꾼 됐다"

속보
종각역 사고 70대 운전자 경찰에 긴급체포…약물 반응 양성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 사진=뉴시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 사진=뉴시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결국 공정의 가치를 내버리면서 친문의 아부꾼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생들에게 특혜는 절대 안 된다는 이 지사가 추미애 장관 문제는 침소봉대되었고 특혜는 없었다며 편을 들고 나섰다"며 이렇게 말했다.

추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과 관련 하 의원은 "아들과 관련한 여러 청탁이 있었고 정상적인 절차가 아니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이 지사는 이 모든 관련자 증언을 무시하고 있다"며 "군대는 어느 집단보다 공정성이 생명인데 그래서 그 어느 집단보다 군대의 공정 가치는 예외없이 수호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대 특혜를 방치하는 것은 댐을 허물 수도 있는 작은 구멍을 방치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또 "현재 국방부와 군대는 추 장관 아들을 구하려고 원칙과 규율을 망가뜨리고 있다"며 "즉 친문 집단이 국가 기강을 허물고 있는데 (이 지사의 입장을 두고) 친문들과 섞이면 다 이상해지는 게 필연인가 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의 장점은 불의와 특혜를 보면 그 대상이 친문 권력이어도 싸웠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최근에는 통신비 2만원 효과 등 슬슬 친문의 눈치를 보며 쉽게 말을 바꾸더니 이제는 대놓고 추 장관 지키기에 나서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