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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장윤철, 신예 윤진규 꺾고 6시즌 연속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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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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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승자전에서 김민철에게 패했지만, 팀 리그 강자 장윤철은 무너지지 않았다. 장윤철이 신예 윤진규를 제물삼아 16강에 합류했다.

장윤철은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아프리카 콜로세움서 벌어진 'ASL 시즌10' 24강 B조 윤진규와 최종전서 승리하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ASL 시즌5 이후 6시즌 연속 16강 진출.

승자전서 김민철에게 장기전 끝에 패하고 최종전으로 물러선 장윤철은 앞선 전철을 되풀이 하지 않았다. 무리한 공격 보다는 힘을 키우면서 조합 완성 후 공세로 전환했다. 윤진규의 히드라리스크 러시를 밀어낸 이후 장윤철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다크 템플러를 상대 진영으로 보내 일꾼을 줄여준 장윤철은 드롭을 다시 한 차례 더 하면서 윤진규를 흔들었다. 경기의 흐름을 자신쪽으로 돌린 장윤철은 노련함을 앞세워 전투에서 대승, 경기를 매조지었다.

◆ ASL 시즌10 24강 B조
1경기 장윤철(프로토스, 11시) 승 [링잉 블룸] 윤진규(저그, 7시)
2경기 김민철(저그, 11시) 승 [링잉 블룸] 최호선(테란, 7시)
승자전 김민철(저그, 7시) 승 [이클립스] 장윤철(프로토스, 1시)
패자전 윤진규(저그, 1시) 승 [이클립스] 최호선(테란, 7시)
최종전 장윤철(프로토스, 7시) 승 [폴리포이드] 윤진규(저그, 1시)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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