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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아버지가 배달 중 참변"…'배송 지연' 사과 대신 남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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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 피해자 딸이 아버지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배달 지연을 항의하는 고객에 사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멈춰 선 차 뒤로 쓰러진 한 남성이 보이고, 발견한 목격자들이 다급히 119에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