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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진성, 건강 밥상 공개…한다감 아버지의 사랑 담긴 요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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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진성의 건강 밥상부터 한다감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요리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다감 아버지의 사랑 가득 담긴 요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도경완은 "길었던 장마 때문에 감자 농가 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라며 15번째 대결의 '우리 감자' 주제를 공개했다. 이영자가 강원도 농산물 산지 공판장을 찾아갔다. 이어 이영자는 "소비자 분들이 알아주셔야 되는데" 강원도의 토마토부터 피망, 옥수수, 감자 등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영자는 "이거 다 팔아줘야 돼"라며 편식구들에게 전화해 "제가 오늘 이거 다 샀다"라며 감자를 나눠줬다. 이후 이영자는 감자요리를 위해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감자 옹심이, 감자 전병 등 감자로 만든 요리들을 폭풍흡입했다.

진성은 식초에 절인 콩을 먹으며 건강을 챙겼다. 그리고 진성은 "저게 호랑이콩이라고 그래서 콩 자체가 호피 무늬하고 똑같다. 항암 치료를 받은 이후에 기억력이 많이 않좋아져서 먹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진성은 "아침에는 밥보다는 이런 건강 식품을 먹는거 같다. 이게 화분이라는거다. 이게 꿀벌 화분인데 벌들이 꽃에서 직접 따온거기 때문에 건강에 안 좋을 수가 없겠죠"라며 꿀벌 화분을 2T 스푼을 먹는다고 했다. 그리고 진성은 "5~6년 전부터 먹었나? 듣기에는 만병통치약이다"라고 말했다.

돼지감자를 꺼낸 진성은 "오늘 제 요리를 보시면 놀라실거다. 저런 요리가 있을까 할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진성은 '돼지감자물김치'를 만들겠다며 "건강의 아이콘이 되고 싶은 진성표 항당뇨 밥상. 제가 해왔던 노하우를 여기에 다 쏟아 넣겠다. 눈 크게 뜨고 지켜보세요. 여기에 답이 있다"라며 자신했다. 그리고 진성은 자신의 칼질에 "전생에 내가 혹시 궁중의 요리사 아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다"라며 자화자찬했다. 또 물김치를 완성한 진성은 "음식이 너무 훌륭하고 빈틈이 없으니까 바로 시장에 내놔도 품귀현장을 일으키는 인기 품목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다감이 전용 찜질방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한다감을 위해 열심히 찜질방 구들장에 장작을 넣던 아버지는 "다감이가 이런거를 좋아하지 오미자 이거 5년 된거"라며 한다감을 위해 직접 오미자차를 준비했다.

한다감의 아버지가 "오늘 올라가?"라고 물었고, 한다감은 "저날이 신혼집 공사가 끝나고 올라가는 날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한다감 아버지는 "1초라도 더 보게"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한다감은 아버지와 함께 레몬팩을 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한다감과 아버지는 직접 키운 해바라기에서 해바라기씨유를 만들었다.

해바라기씨유를 기다리던 중 계속 등장하는 아버지의 친구들에 한다감은 "저 깜짝 놀랐어요 진짜"라며 당시 심정을 말했다. 한다감 아버지가 커피를 사오며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렸던 것. 이후 한다감은 해바라기씨유 병 하나에 20만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한다감은 "로망이었는데 시도해 봤다"라며 가마솥 감자칩 만들기에 도전했다. 한다감은 감자, 당근, 자색고구마를 이용해 3색 칩을 만들었다. 그리고 한다감 아버지가 딸을 위해 죽통닭찜, 황토오리장작구이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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