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남성이 만취한 3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당시 가장 먼저 피해 현장을 발견하고 112와 119에 신고했던 목격자의 블랙박스가 공개됐습니다.
가해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정차 중이었고 피해자는 도로에 쓰러져 있던 상황. 현장을 신고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을 통제했던 것은 가해자 일행이 아닌 목격자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격자의 블랙박스에는 당시 긴박한 신고 상황과, 구급대의 출동과정까지 기록이 됐는데요. 목격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가해자 일행은 변호사에게 전화를 했고, 굉장히 또박또박 당당하게 자신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비디오머그가 목격자의 증언과 추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합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상황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가해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정차 중이었고 피해자는 도로에 쓰러져 있던 상황. 현장을 신고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을 통제했던 것은 가해자 일행이 아닌 목격자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격자의 블랙박스에는 당시 긴박한 신고 상황과, 구급대의 출동과정까지 기록이 됐는데요. 목격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가해자 일행은 변호사에게 전화를 했고, 굉장히 또박또박 당당하게 자신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비디오머그가 목격자의 증언과 추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합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상황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