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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경비원 갑질' 그만…금지법에 '할 일'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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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비원에 대한 갑질을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지난 5월에 고 최희석 씨가 입주민의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을 한 뒤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발의된 법안입니다.

보도에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11일) '경비원 갑질 방지' 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습니다.

먼저 공동주택관리법을 고쳐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업무 이외 부당한 지시를 할 수 없도록 명문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