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꽃다운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된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를 조명한 다큐멘터리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오늘(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 방송한 MBC TV '다큐플렉스'의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 시청률은 2.6%-2.5%를 기록했습니다. 전주 0%대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전날 방송에는 설리 엄마 김수정 씨가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설리의 어린 시절부터 데뷔 이후 그리고 설리의 마지막 모습까지를 추억했습니다.
오늘(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 방송한 MBC TV '다큐플렉스'의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 시청률은 2.6%-2.5%를 기록했습니다. 전주 0%대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전날 방송에는 설리 엄마 김수정 씨가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설리의 어린 시절부터 데뷔 이후 그리고 설리의 마지막 모습까지를 추억했습니다.
특히 김 씨는 설리가 가수 최자와 교제한 이후 딸과 관계가 틀어졌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설리뿐만 아니라 최자의 이름이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번 방송으로 또 다른 피해자를 낳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었습니다.
설리는 생전 인터뷰에서 "저를 아는 사람들은 악의가 없다는 걸 너무 잘 아시는 데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속상하기는 하다"며 "기자님들 저 좀 예뻐해 주세요, 시청자님들 저 좀 예뻐해 주세요. 사랑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SBS TV는 같은 시각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고민 해결 리얼리티-인터뷰게임'에 승부 조작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필드를 떠났던 강동희 전 농구 감독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청률은 2.1%-1.7%였습니다.
강 전 감독은 '인터뷰게임'을 통해 첫 공식 석상에 나서 과거 잘못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그는 9년 전 승부 조작 사건에 대해 "오래된 후배가 돈을 줬는데 그 돈을 받으면 안 되는 거였다. 내가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그 돈을 받은 게 모든 일의 시작이자 핵심"이라며 사죄했습니다.
그에게 방송 출연을 제안한 건 허재였습니다. 허재는 "형으로서 너무 답답했다. 모자 쓰고 마스크 쓰고 4~5년은 그러고 다니더라"라며 "모든 걸 털어놓고 같이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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