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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상] 재판 출석한 조국 "무거운 짐 지고 족쇄 차고 먼 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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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철저히 묵비권을 행사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여드레 만에 자신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속행 공판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형사 피고인이 돼 재판을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무거운 짐을 지고 족쇄를 차고 먼 길을 걸어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