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이혼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친구다.
영국 배우 콜린 퍼스와 전 부인 리비아 지우기올리는 지난해 결별했지만 여전히 사이가 매우 좋아보인다.
리비아 지우지올리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60th and not feeling it happy birthday to the best partner in crime ever (for the last 25 years and counting)(this is when Colin stole Elton John costume on the Kingsmen set ..."이란 글을 게재, 전 남편 콜린 퍼스의 6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지우지올리는 콜린 퍼스가 팝가수 엘튼 존의 더 화려한 의상 중 하나를 입은 코믹한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킹스맨' 등으로 배우로 잘 알려진 콜린 퍼스는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지난 해 22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양 측은 "두 사람은 결별했다. 그들은 친밀한 우정을 유지하고 자녀에 대한 사랑도 남아있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들은 사생활을 요구하고, 더 이상의 의견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콜린 퍼스와 리비아 지우지올리 부부는 이혼 전 별거시간을 거쳤고, 리비아 지우지올리의 외도 사실이 들어라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nyc@osen.co.kr [사진] 리비아 지우지올리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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