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시지원금 최고 24만원으로 가장 높게 책정
8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는 이통3사 모두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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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공시지원금이 최고 24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높은 지원금을 주는 곳은 KT다.
11일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SK텔레콤은 8만7000원~17만원, KT는 8만6000원~24만원, LG유플러스는 8만2000원~ 22만7000원을 예고했다.
전작인 갤럭시폴드 공시지원금이 최고 2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최고 4만원 가량 올랐다.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를 구매하면서 8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택할 경우 공시지원금은 15만원이다. SK텔레콤의 5GX프라임(월8만9000원). KT의 슈퍼플랜베이직(월 8만원), LG유플러스는 5G스마트(월 8만5000원)를 선택하면 1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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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0틴5G 8만7000원 ▲5GX 슬림 10만원 ▲5GX 스탠다드 12만3000원 ▲5GX 프라임 15만원 ▲5GX 플래티넘 17만원이다.
KT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5G Y틴 8만6000원 ▲5G 슬림 10만원 ▲5G 슬림 Plus 11만원 ▲슈퍼플랜 베이직 14만7000원 ▲슈퍼플랜 베이직 플러스 15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18만3000원 ▲슈퍼플랜 스페셜 플러스 20만1000원 ▲슈퍼플랜 프리미엄 (Plus) 24만원으로 책정됐다.
LG유플러스의 경우 ▲5G 라이트 청소년/시니어 8만2000원 ▲5G 라이트 9만9000원 ▲5G 스탠다드 13만3000원 ▲5G 스마트 15만원 ▲5G 프리미어레귤러 16만7000원 ▲5G 프리미어플러스 18만4000원 ▲5G 프리미어슈퍼 20만1000원 ▲5G 시그니쳐 22만7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사전예약자 대상 개통이 시작되는 15일에 최종 확정된다. 갤럭시Z폴드2는 239만8000원이며 미스틱 브론즈ㆍ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더 커진 7.6인치 메인화면과 6.2인치 커버 화면에 원하는 각도로 세울 수 있는 '플렉스모드'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Z플립 5G는 165만원으로 전작 대비 AP를 업그레이드 한 모델이다. 미스틱 브론즈ㆍ그레이ㆍ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5만원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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