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의 옛 연인 최자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아시아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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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故 설리의 옛 연인인 최자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꽃다운 나이 25살에 떠나간 설리의 삶을 조명하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어요?’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의 모친은 2013년 9월 가수 최자와의 열애설 이후 설리가 각종 악플에 시달렸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회상했다. 최자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모친에게 설리는 경제적인 독립을 선언하고 멀어지기 시작했다. 최자와의 결별 이후엔 우울증에 시달려 극단적인 시도까지 한 것이 알려졌다.
방송 이후 최자의 개인 SNS엔 누리꾼들이 몰려가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도 어렸던 설리와의 교제를 동네방네 떠들고 성적 대상화 가득한 가사까지 썼다” “설리의 악플이 시작된 건 최자와의 열애 이후다” “설리가 또래와 만났으면 구김없이 빛났을 것이다. 성적인 수치와 모욕도 안 당했을 것” “설리에 비해 이 정도 악플은 새발의 피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다들 학습 능력이 없냐. 왜 여기와서 이때다 싶어 악플을 쏟아내냐”라고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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