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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다큐플렉스' 설리 母→티파니, 떠난 설리에게 다 하지 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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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다큐플렉스 / 사진=MBC 다큐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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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다큐플렉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설리의 어머니가 방송을 통해 심경을 최초로 고백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다큐플렉스'에서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이 방송된다.

25살이란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설리. 대중들은 그녀를 왜 그렇게 불편해했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설리를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그 뒤에 감춰진 진실, 극단적인 찬사와 비난으로 얼룩진 그의 생애를 조명한다.

특히 최초로 카메라 앞에 선 설리의 어머니가 딸에 대한 마음을 토로한다. 어머니를 통해 들어보는 설리가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연기자 지망생이었던 설리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속사정이 전해진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설리의 연애, 가장 가까이서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던 엄마의 솔직한 심정은 무엇일까?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마련하고 기뻐했던 설리, 하지만 그 집에서 엄마가 목격했던 진실이 공개된다.

뒤이어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솔직하게 들려주는 아이돌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들에게 있어서 SNS 공간의 의미는 무엇일까. 또 티파니는 설리에게 다 하지 못한 이야기까지 전하며 떠난 이를 그리워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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