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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풀리시치 10번-지예흐 22번'...첼시, 20-21시즌 등번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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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풀리시치 10번-지예흐 22번'...첼시, 20-21시즌 등번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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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에 차기 시즌 선수단 등번호가 확정됐다. 관심을 모았던 10번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1)가 달게 됐다.

첼시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2020-21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했다. 기존 선수들 대부분은 원래 등번호를 선택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10번의 주인공은 풀리시치였다. 풀리시치는 지난 시즌 등번호 22번을 달고 뛰었다. 하지만 윌리안이 아스널로 이적하면서 10번이 공석이 됐고 이 번호를 이어 받게 됐다. 윌리안 이전에는 에당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가 10번을 달고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올여름 새로 합류한 티아고 실바는 6번, 티모 베르너는 11번을 선택했고 벤 칠웰은 21번을 부여 받았다. 풀리시치가 사용했던 22번은 하킴 지예흐가 이어 받았다. 지예흐는 아약스 시절 22번을 달고 뛴 경험이 있다. 또한 카이 하베르츠 역시 레버쿠젠에서 사용했던 29번을 그대로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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