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시도 유치원·초중고 7979곳 등교 중단
학생 13명 추가 확진, 등교 이후 누적 확진 605명
학생 13명 추가 확진, 등교 이후 누적 확진 605명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원격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국적으로 7979개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 확진자는 전날 대비 13명 증가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10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연기한 유·초중고는 11개 시·도 7979개교로 전날(7948곳) 대비 31개교로 증가했다. 전날 원격수업을 진행한 1곳이 등교를 개시한 반면 32곳이 새로 등교 중단 학교에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151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2010곳, 인천 782곳, 광주 596곳 순이다.
고등학교 3학년을 예외로 약 3주간 서울·경기·인천지역 유치원과 학교가 등교를 중단,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인고등학교 1학년 교실이 비어 있다.(사진=뉴시스) |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10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연기한 유·초중고는 11개 시·도 7979개교로 전날(7948곳) 대비 31개교로 증가했다. 전날 원격수업을 진행한 1곳이 등교를 개시한 반면 32곳이 새로 등교 중단 학교에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151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2010곳, 인천 782곳, 광주 596곳 순이다.
이날 0시 기준 학생 확진자는 497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증가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108명으로 등교 이후 학생·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605명으로 집계됐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전날 오후 4시 기준 7132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672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5901명이다. 등교 후 의심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559명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