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영상 속 배우가 나를 터치?! 영국의 신박한 공연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공연장에 사람이 모일 수는 없고, 공연은 해야겠고… 고민 끝에 영상화로 내몰리기는 하지만 이게 사는 길인지 아닌지 좀처럼 갈피가 잡히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셰익스피어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나라, 공연 선진국 영국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고 있을까?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연예술 국제교류 정보플랫폼' <더 아프로(the Apro)>와 SBS보도본부 팟캐스트 <커튼콜>이 8월 초부터 한 달 간 '코로나19 시대의 공연 예술 영상화'를 주제로 매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팟캐스트와 유튜브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는 이 시리즈의 대미는 영국 공연계 사정을 두루 꿰고 있는 전문가와의 대담으로 마무리한다. SBS 정책문화팀 김수현 선임기자와 김준영 아이러브스테이지(I Love Stage)대표가 영국의 공연 영상화 발전 과정과 실험, 시사점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요약해 싣는다.


김수현 : 영국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자기 소개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