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쌍방울 그룹 계열사 비비안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16분 쌍방울 그룹 계열사인 비비안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장보다 27.41% 오른 4990원에 거래됐다.
방역 마스크 사업 성과가 가시화됐다는 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일 비비안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의를 통해 KF94 방역 마스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차 공급되는 물량은 3만5000여장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테마주로 분류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비비안은 올해 초 이태형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변호사는 과거 ‘혜경궁 김씨’ 사건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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