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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김부선이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나같은 실업자 연기자는, 미혼모들은 정부재난기금 대상인가, 아닌가”라고 공개적으로 질의했다.
김부선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나 같은 경우 3년째 수입이 없어 은행에서 매년 주택대출을 받고 견딘다. 이자 돈 생각하면 먹다 체하기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부선은 또 백화점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출입자 명단을 적은 사연을 소개하면서 " 잘하는 것이다. 안도와 신뢰가 확 든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부선은 “사실 식당에서 먹는 게 불안해서 늘 포장만 하고 집에 와서 먹었는데 한편 큰 공포가 왔다”며 “이제 생활 속 전쟁이 시작됐구나. 세균과의 전쟁. 세계인이 칭찬했다는 K방역은 어찌된 건가”라고 했다.
김부선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제기됐던 ‘이재명-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다.
하지만 이 지사는 “집회에서 몇 차례 김부선을 만났고, 양육비 문제로 상담해준 것이 전부”라고 교제설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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