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데이트 폭력으로 유치장 간 남성, 칫솔 삼키며 자해소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생명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져

경남CBS 이형탁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남성이 일회용 칫솔을 삼키는 자해소동을 벌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반쯤 데이트 폭력 혐의로 유치장에 들어온 A(33)씨가 이를 닦던 도중 15cm 길이의 칫솔을 삼켰다.

A씨는 바로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뒤 칫솔을 제거해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때린 혐의(감금·폭행)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