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사전 예약 개시, 15일 개통 시작
넷플릭스 3개월 제공, 콘텐츠 무제한 시청
제휴카드 더블할인 등으로 비용 부담 경감
KT 모델이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 신모델인 ‘갤럭시Z폴드2 5G’와 ‘갤럭시Z플립 5G’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Z폴드2와 Z플립 5G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15일 사전예약자 개통을 시작으로 18일 공식 출시된다.
Z폴드2와 Z플립 5G 모두 ‘슬림 커버’가 기본 제공되며 Z폴드2 가격은 239만 8천원 (VAT 포함), Z플립 5G 가격은 165만원(VAT포함)이다.
KT 고객은 ‘슈퍼플랜 Plus’ 요금제로 5G 데이터와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5G 데이터는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되며, 영상(시즌믹스), 음악(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VR(Super VR Pass), 웹소설/웹툰(블라이스 스토리) 중 매월 2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선택약정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적용 시에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슈퍼플랜 Plus 요금제는 이 달 25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슈퍼플랜 스페셜 Plus 이상 가입 시에는 월 1만 2000원 상당의 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를 3개월간 제공받아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전 세계 TV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 프로모션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KT 고객은 제휴카드 더블할인으로 최대 108만원을 할인받아 Z폴드2와 Z플립 5G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슈퍼DC2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3만원씩 24개월 간 통신비 총 72만원을 할인(최근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전월 실적 70만원 이상·자동이체 완료 시) 받을 수 있다. 또한 ‘슈퍼할부 우리카드’를 사용하고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1만 5천원씩 24개월 간 통신비 총 36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두 제휴카드의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10월 말까지 Z폴드2와 Z플립 5G를 구매하는 고객은 제조사 특별 보상 프로모션을 이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의 중고 매입가를 최대 20만원 높게 보상받을 수 있다. 단말기 기종별로 매입시세가 상이해 각 매장에 문의가 필요하다.
9월 한 달간 Z폴드2를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 버즈 라이브’ 또는 ‘스페셜 케이스 패키지’를 제공하는 제조사 혜택도 있다. Z플립 5G 개통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또는 ‘디즈니 콜라보 액세서리 세트’를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삼성 멤버스앱에서 신청하면 사은품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Device사업본부장 전무는 “폴더블폰은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디바이스”라며 “KT가 준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갤럭시Z 시리즈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