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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밀레니얼 겨냥 `엔바이뉴트리라이트`…한국서 세계 첫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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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밀레니얼 겨냥 `엔바이뉴트리라이트`…한국서 세계 첫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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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의 브라질 우바자라 농장.

암웨이의 브라질 우바자라 농장.


뉴트리라이트는 북미 최초 종합 비타민·미네랄 제품 개발에 성공한 식물영양소 연구의 선구자 칼 렌보그가 1934년 창립했으며 유로모니터 리서치 비타민·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2017년 소매 기준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최고의 과학은 최고의 자연에서 나온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씨앗에서 완제품까지 책임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미국 워싱턴주 트라우트레이크 농장, 브라질 우바자라 농장 등 자체 보유 친환경 생태 농장에서 식물을 재배·수확·가공한다.

한국암웨이는 2020년 2월 밀레니얼세대를 겨냥해 뉴트리라이트 서브 브랜드인 엔바이뉴트리라이트를 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 최초로 론칭했다. 신제품으로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9종은 맛, 휴대, 섭취의 간편함까지 고려하는 밀레니얼세대 취향을 반영해 모든 제품이 휴대하기 용이할 뿐만 아니라 물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영양가득 비타충전 젤리'는 하루 단 한 개만 섭취해도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70% 이상의 비타민D·A·E·B1·B2·B6, 니아신, 비오틴, 아연을 섭취할 수 있는 젤리로, 새콤달콤한 맛과 씹는 재미를 모두 잡았다.

엔바이뉴트리라이트는 제품 개발, 생산, 납품 과정 모두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진행한다. 위너웰, 노바렉스, 코스맥스엔비티, 내추럴웨이, 티젠농업회사법인 등 5개 국내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특히 엔바이뉴트리라이트가 중국에서 론칭하면서 코스맥스엔비티는 상하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중국암웨이에 소싱하고 있으며, 내추럴웨이에서 만드는 '달콤단백 초콜릿맛 푸로틴 볼'은 시판 초기부터 인기가 높아 일본·대만·태국에서도 파트너십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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