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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경찰 간부 '성범죄 구속' → 육아휴직 수당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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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료 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현직 경찰 간부가 두 달 전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경찰 내 징계는 한 계급 강등에 불과했고 이 간부가 냈던 육아휴직도 그대로 유지돼서 수당까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9개월간 동료 여경 2명의 사진에 음란한 문구를 합성한 뒤 인터넷에 유포한 서울 광진서 소속 간부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