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 청탁 의혹을 폭로한 A씨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최측근으로 나타났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군지원단장 A씨가 육군 3사단 참모장으로 근무할 당시 사단장은 신원식 당시 소장이었다.
A씨는 최근 신 의원실을 통해 추 장관 측으로부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아들 서씨를 통역병으로 선발하라는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한편 신 의원은 서씨 측이 이날 A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자 성명서를 내고 “진실 규명 열쇠를 쥔 키맨 입에 재갈을 물리기 위한 무고”라고 주장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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