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측, 청탁 의혹 발언자·방송사 고발
특혜 휴가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서모씨 측이 부대 배치 청탁이 있었다고 언급한 당시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장과 발언 내용을 보도한 SBS 등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씨의 법률대리인인 현근택 변호사는 "신병훈련 수료식날 부대 관계자와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고, 부대 배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에 따르면, 당시 한국군지원단장이던 A씨는 의원실과의 통화에서 추 장관의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청탁을 하지 말라고 40분간 교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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