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폭우 피해 주택 |
재난지원금은 군 예비비로 확보했으며 지급 대상은 이번 폭우로 주택이 파손됐거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구다.
음성에서는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주택 전파 2건, 반파 8건, 침수 111건, 사망 1건의 피해를 봤다.
농경지 유실과 낙과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호우로 음성에서는 모두 2천114가구가 31억원의 사유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재난지원 국·도비가 교부되기 전에 예비비를 세워 우선 지급했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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