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야식 배달하다 음주운전 차에 치인 50대 배달원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술에 취한 30대 여성이 몰던 차에 치인 오토바이 배달원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음주운전치사 혐의로 33살 A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새벽 1시쯤 인천 을왕동에 있는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던 A 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달리던 치킨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을 넘는 0.1%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