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현판 |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애초 11일까지 적용하려던 학생 수 60명 이상인 유치원과 초등·중학교의 전교생 1/3 등교 유지 방침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60명 이하의 소규모 유치원과 초등·중학교는 학교별로 전교생 등교 또는 1/3 등교를 정할 수 있다.
학생 수 60명 이상 고등학교는 학생 밀집도 2/3를 유지해야 하고, 그 이하인 곳은 전교생 매일 등교 또는 2/3 등교를 정하도록 했다.
전면 원격수업을 하던 20학급 이상 초등학교는 1/3 등교 수업하도록 했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달 20일까지 시행하는 데 따른 조치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y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