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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단독] "秋 장관실서 '통역병 문의' 없던 일로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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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장관 아들이 군대에 있을 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가 관련 의혹과 함께 평창올림픽 통역병 청탁 의혹도 제기됐는데, 민주당 대표실 사람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국방장관실 관계자한테 전화해서 통역병 파견 절차를 문의했었다는 내용을 어제(7일) 저희가 전해드렸습니다. ( ▶ [단독] "민주당 대표실에서 통역병 파견 절차 물어왔다") 그런데, 현재 추미애 법무장관실의 한 인사가 보도가 나오기 전에, 문의 사실을 없었던 일로 해달라고 회유했다는 증언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백운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군이 통역병으로 파견할 카투사를 선발하려 할 즈음,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 모 씨는 카투사로 복무 중이었고 당시 카투사 인사권자인 A 전 대령은 서 씨를 통역병으로 뽑아달라는 국방부 등으로부터의 청탁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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