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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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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금 6억원 후원..팬텀클래식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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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크리스에프앤씨와 함께 ‘2020 팬텀 클래식’을 개최한다.

KLPGA와 크리스에프앤씨는 오는 9월 25일부터 사흘 간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2020 팬텀 클래식’을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6억원에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다. 이로써 ‘팬텀 클래식’은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개최된 후 2년 만에 재개된다.

지난 8월 16일 막을 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을 끝으로 KLPGA투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원치 않은 휴식기를 맞았다. 이후 9월 마지막 주에 예정되어 있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도 11월로 일정이 변경되면서 휴식기가 더 길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KLPGA는 20억 원의 예산을 추경해 대회 상금을 출연하면서 신규 스폰서 유치에 나섰고 크리스에프앤씨가 KLPGA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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