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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신한은행, 유튜브로 '자영업자 지원제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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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신한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업주들을 위해 금융지원제도를 알기쉽게 정리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일 공개했다.

뉴스핌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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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실내 집합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자영업자 고객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협업해 해 '자영업자 지원제도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영상은 신한은행과 금감원 직원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의 식당을 방문해 사장님의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제도 ▲채무상환 부담 경감 제도 ▲은행권 경영컨설팅 서비스 ▲금융꿀팁 200선 등 핵심 금융정보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자영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지원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 제공 등 비금융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무, 법률, 상권분석 등 사업장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자영업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신한 소호 사관학교 2.0'을 진행하고 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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