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복무 특혜 청탁 관련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습니다.
카투사였던 아들 서모 씨가 경기 의정부에 있던 부대에 배치됐는데, 그걸 서울 용산으로 바꿔달라는 청탁이 있었다는 당시 카투사 인사권자의 주장이 담긴 음성녹취가 추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인사권자는 "추 장관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청탁하지 말라고 40분간 교육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 과정에서 민주당 대표실 관계자가 국방부 장관실 관계자에게 전화해, 당시 민주당 당 대표였던 추 장관 아들 관련 통역병 파견 절차를 문의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의혹이 계속 불거지자 추미애 장관은 "아들 사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일체 보고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녹취록, 현장영상에서 들어보시죠.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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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였던 아들 서모 씨가 경기 의정부에 있던 부대에 배치됐는데, 그걸 서울 용산으로 바꿔달라는 청탁이 있었다는 당시 카투사 인사권자의 주장이 담긴 음성녹취가 추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인사권자는 "추 장관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청탁하지 말라고 40분간 교육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 과정에서 민주당 대표실 관계자가 국방부 장관실 관계자에게 전화해, 당시 민주당 당 대표였던 추 장관 아들 관련 통역병 파견 절차를 문의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의혹이 계속 불거지자 추미애 장관은 "아들 사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일체 보고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녹취록, 현장영상에서 들어보시죠.
(구성: 정혜진, 취재: 김민정·백운, 편집: 김희선)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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