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D램 현물가격은 고정가격의 선행지표로 작용하며 고정가격과의 차이가 결국 축소됐다"며 "이를 감안하면 올 하반기 D램 고정가격 하락 이후 D램 가격은 내년 상반기에 반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D램 가격은 4분기 바닥형성이 추정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재고도 4분기부터 타이트한 구간 진입이 전망돼 향후 D램 가격은 연말로 갈수록 하락세가 뚜렷하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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