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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볼배합과 제구 회복, 땅볼 유도하며 무실점[류현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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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볼배합과 제구 회복, 땅볼 유도하며 무실점[류현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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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마이애미전에 등판한 류현진. 마이애미 | AFP연합뉴스

지난 3일 마이애미전에 등판한 류현진. 마이애미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마냥 흔들리지는 않았다. 1회 백투백 홈런을 맞고 주춤했지만 2회 특유의 다양한 볼배합과 낮은 제구로 안정을 찾았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까지 2실점했다. 1회 2점을 내줬지만 2회 꾸준히 땅볼을 유도하며 정상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였다. 토론토는 1회말 캐반 비지오의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1사 2루에서 로우디 텔레즈가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양키스를 추격했다.

그러자 류현진은 2회초 무실점으로 동료 야수들에게 응답했다. 첫 타자 브렛 가드너를 3루 땅볼로 처리했고 카일 히가시오카도 초구 커브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테리오 에스트라다에게도 2루 땅볼성 타구를 유도했으나 조나선 비야가 한 번에 포구하지 못해 2사 1루가 됐다. 에러가 나왔지만 류현진은 DJ 르메이휴를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 처리해 두 번째 이닝은 무실점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1회초 하이 패스트볼을 구사한 게 최악의 결과로 이어진 것을 의식한 듯 낮은 코스 공략에 집중했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브를 반복적으로 섞었고 장점인 땅볼 유도를 통한 효율적인 투구를 펼쳤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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