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물바다 된 마을 전체…경주서만 90여 명 이재민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폭우가 쏟아진 경북 경주에서는 하천이 넘치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사람들이 버스 안에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TBC 한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경주의 한 마을 전체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하천물이 범람해 주택 마당은 물론 집 안까지 차올랐습니다.

작은 바구니로 하염없이 물을 퍼내 보지만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