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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집에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쳐"…'물어보살'

뉴시스 이호길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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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집에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쳐"…'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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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이은형이 7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2020.09.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이은형이 7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2020.09.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이은형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남편인 개그맨 강재준의 평소 모습 때문에 2세 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7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남편 강재준과 함께 출연,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다.

이은형은 "결혼 4년 차여서 2세도 계획해야 한다. 서로 분위기를 잡아야 하는데, 너무 웃겨서 그 과정이 너무 힘들다"며 "재준 오빠가 집에서 실오라기 하나도 안 걸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강재준은 "결혼 전부터 그런 습관이 있었다. 맨몸으로 이불 위에 있으면 구름 위에 있는 기분"이라며 집에서 옷을 입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MC 이수근은 "너무 편하게 있으면 이은형은 '나한테 매력을 못 느낀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2세 계획은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없다. 둘이서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MC 서장훈과 이수근이 선녀보살과 동자로 분장해 출연자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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